2021. 11. 25. 23:48ㆍ한달어스 #디자인유치원
#한달어스 #한달디자인유치원 #시각미술 #추상성 #소감
![](https://blog.kakaocdn.net/dn/mJuG7/btrmaNrm7Mq/KkGS4A6rrAkXIuGzDjiEnK/img.jpg)
추상성에 대한 나의 생각은?
2일차 < 보이지 않는 디자인 & 보이는 디자인 > 가이드를 보고 난 후,
디자인은 반드시 특정 대상을 위한 목적을 갖고 있고
특정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유혹할 목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만드는 것
<추상성>은 사진기와 경쟁하면서 사실적인 표현에서 추상화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추상화는 핵심만 남을 때까지 특정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본질에 집중하는 것)인데,
추상화를 그리는 목적은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예를 들어 <아이콘>같은 경우는 앱에서 버튼에서 많이 보았는데,
버튼의 기능을 가장 보편화하여 대상이 누구든지 그 버튼의 기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아이콘은 글자로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한 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미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아름다움보다 명확성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추상화의 작품을 보면서, 사실적인 표현의 이미지는 다른 설명이 없어도 정확히 대상을 설명할 수 있지만, 보는 사람이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는 없습니다.
이런부분에서 대상과 커뮤티케이션을 가장 잘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추상화의 단순하고 추상성이 강해지면서 비어 있는 공간에 자기 감정과 상상을 채움으로서 대상을 자신과 동일시 하게되고, 저는 이 글을 대상이 공감을 하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이미지에서 모양의 추상(단순화, 도형화) / 의미의 추상(단순화, 상징화)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
로고를 예시를 들자면, 의미의 추상으로 문자로 접근하여 표현할 수도 있고,
모양의 추상으로 기본 도형과 색만으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9Vd6/btrmacTvdce/ZbkuC0ix8KqJcKKcRtJkK1/img.jpg)
현실과 의미사이, 현실과 기본 도형 사이에는 다양한 층위가 있는데,
가장 끝에 있는 기본에 대한 사람들의 기준이 다르다면,
이부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시각 미술의 지도라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오늘의 가이드
시각 미술 이해하기
이미지와 추상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소감을 글로 써 주세요.
시각 미술과 추상성
![](https://blog.kakaocdn.net/dn/czHvLj/btrmacyoShx/Sp336AihfMvirfBC3vilqk/img.jpg)
추상화는 단지 세부묘사를 없애는 것이 아닌 핵심만 남을때까지 특정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추상이란 어떤 대상의 본질에 집중 하는 것이다.
추상화를 계속 진행해서 단순화 시킬 수록 실제얼굴과 점점 멀어지지만 여전히 얼굴이라고 인식한다.
추상성이 강해질 수록 보편성이 높아집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은 특정한 한 사람을 설명하지만, 추상적인 얼굴은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을 담게된다.
![](https://blog.kakaocdn.net/dn/dwxWkg/btrmaMTwOYS/YvPyWnuMUf0WI0WBILkgl1/img.jpg)
두가지의 맥락으로 추상화 할 수 있습니다.
- 모양의 추상: 모양추상의 끝에는 기본도형과 색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형태만 있고 의미는 없습니다.
- 의미의 추상: 의미만 남기고 다른 요소들은 지울 수 있습니다. 의미의 추상끝에는 문자가 있습니다.
현실과 의미사이, 현실과 기본도형사이 다양한 층위가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시각 미술의 지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상화의 시작
전통적인 미술은 현실을 평면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평면을 입체처럼 보이도록 기법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사진이 등장하면서 사진기와 경쟁해야했고 사진이 구현할 수 없는 영역으로 관점을 옮기기 시작했다.
- 사진 발명 이전의 그림: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https://blog.kakaocdn.net/dn/djaFtW/btrl6Kv1WRe/4DWkNpTZTNoUOVIRPh8kRk/img.jpg)
- 사진 발명 이후의 그림 : 평면적이고 장식적이며 비현실적인 색을 사용 (알폰스 무하&클림트)
![](https://blog.kakaocdn.net/dn/rJzKN/btrmaOKHzL6/OgQ9Txdlfp5SSaaNsYDPF1/img.jpg)
- 추상화의 대표화가 피카소& 마티스
기본도형과 색만 남겼다.
![](https://blog.kakaocdn.net/dn/bN9CHa/btrl5vF9dpC/8n9IEyPJFse3649TU2LjTk/img.jpg)
- 몬드리안 & 마크 로스코
![](https://blog.kakaocdn.net/dn/kLYVx/btrl425euzV/DKD6FKzOOGnDHhmzrRa9f0/img.png)
![](https://blog.kakaocdn.net/dn/bBWQBD/btrl6LaBdgs/2evqnvokqgwLACb7bwj8ek/img.jpg)
이미지가 구체적이면 다른 설명이 없어도 대상을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순하고 추상성이 강해지면 자기감정과 상상을 채움으로서 대상을 자신과 동일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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