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7. 19:35ㆍ한달어스 #디자인유치원
20대가 세상을 빠르게 학습하는 방법은?
그 때 활용해 볼만한게 ‘메타인지’
메타인지는 뭘까요?
메타인지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테스트>
스무개의 단어를 제시하고 최대한 잘 기억하고 잘 계시면 됩니다.
본인이 단어를 몇개나 기억할 수 있는지 갯수를 적어보세요.
종이에 본인이 적을 수 있는 단어를 적어보기
‘기억력 테스트’를 하려고 한게 아닙니다.
예상 갯수가 실제 암기한 갯수가 얼마나 일치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메타인지
meta : 더 높은, 초월한 + cognition : 인지
=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예상갯수와 실제로 암기한 갯수가(종이에 적어낸 단어 갯수)
차이가 ‘적을수록’ 메타인지가 높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것…
내가 뭘 알고 있고, 내가 뭘 모르고 있느지. 내가 그걸 알기위해 얼마나 투자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 메타인지.
<시험공부시간>
공부 잘알못 학생 : “ 이거 일주일 안이면 벼락치기로 가능하다.
어디서 솟는지 모를 근자감… (나인줄)
메타인지가 부족해서이다.
공부 잘알못 학생 : “ 어! 나 이 문제 알았는데 틀렸어.”
그 문제에 대해 모르시는건데, 메타인지가 부족해서
오늘 여러번 뼈맞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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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좋아도 사회생활을 적응하는 실력은 모르는거다.
우리는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지만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는 배우지 않는다.
20대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지만
20대 전에 학교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는 배우지 않는다.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일을하는거죠.
하지만 ‘메타인지’는 ‘자존감’과도 크게 연결되어있어서 너무 중요하다.
자존감의 핵심은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존감의 핵심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나에 대해 알고 있어야 조금씩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나를 과대평가 한다면, 무모한 도전을 하고 벽에 부딫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조금씩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 자좀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메타인지’는 자존감의 근원이기도 하고
뇌의 전전두엽과 관련된 고등한 활동. 전전두엽이 두껍고 활성화될수록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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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사회심리학자 캐럴 드웩의 ‘마인드셋’이론 중
고정 마인드셋 VS 성장 마인드셋
고정 마인드셋 : ‘ 나는 이걸 잘해’ , ‘나는 이걸 못해’를 잘 알고 있어서
잘하는 것만 하는 것.
성장 마인드셋 : 처음에는 못했는데, 조금씩 노력해서 발전하는 것을 성취로 느끼는 사람.
어떤 마인드셋이 필요할까?
성장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아무래도
‘ 이렇게 해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네’
여러시도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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